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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엑스,중국 의료관광객 2,500명 유치,K-의료 견인차 역할 톡톡!
  • 기사등록 2025-03-06 0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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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그루비엑스(GroovyX)가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 Xiaohongshu)를 활용해 누적 2,500명 이상의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샤오홍슈를 통한 한국 병원 홍보 및 환자 유입의 효과를 입증했다.

 

그루비엑스는 샤오홍슈의 KOS(샤오홍슈 병원 전용 계정)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의 샤오홍슈 계정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샤오홍슈는 중국 내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며, 병원 홍보는 KOS 계정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병원이 샤오홍슈 기반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그루비엑스는 연관 검색어 최적화,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협업,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병원별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전략은 중국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 결과로 많은 병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의료관광 통합 솔루션을 도입해 병원 추천, 시술 추전, 실시간 인공지능(AI) 상담, 자동 예약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인 의료관광객이 겪는 가격 불투명성, 정보 부족, 예약 절차 문제 등을 해결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샤오홍슈 기반 의료관광 마케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관광객 마케팅 시장의 리딩 기업을 넘어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할 차례”라며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의료관광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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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06 0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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