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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큐,이그니스와 손잡고 직큐 전국 4,800여 유통망 통해 B2C 공략 박차 - 전국 식자재마트 동시 입점 본격화,온라인 인기 브랜드의 식자재 유통 판도 흔든다
  • 기사등록 2025-05-26 0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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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직큐(대표 이용원)가 온라인 인기 푸드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그니스(대표 박찬호)와 손잡고, 전국 식자재마트 공동 입점을 통해 온라인 인기 브랜드의 식자재 대중 유통 확대와 B2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 입점을 넘어, 직큐가 보유한 전국 4,838개 유통 네트워크와 자사 식자재 유통 앱 ‘큐마켓’을 연계한 옴니채널 유통 전략의 일환이다. 고품질 식자재를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첫 입점은 경기도에 위치한 ‘더제이마트’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내 30여 개 지역 유통사로 확장될 예정이다. ‘큐마켓’ 앱을 통한 모바일 주문도 가능해,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그니스는 HACCP 인증 기반의 고안전성 식자재 브랜드로, 외식업체 및 중소형 마트 등에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자체 브랜드 ‘한끼통살’은 1인 가구 중심의 간편식 라인업으로,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맛과 안전성, 편의성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직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B2B 중심에서 벗어나 온라인 인기 브랜드의 B2C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큐마켓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직거래 유통 구조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시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그니스 박찬호 대표는 “이번 협업은 브랜드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진출을 실현하는 전환점이다.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직큐 이용원 대표는 “직큐 유통망은 지역 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에는 전국 단위 유통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올해 안으로 50개 이상의 온라인 인기 브랜드를 큐마켓과 직큐 유통망에 입점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이대표는 "큐마켓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유통 전략을 강화하고, 지역 식자재 유통 생태계와 온라인 인기 브랜드의 연결고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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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6 0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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