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물 상장기업 4탄 <네이쳐셀>--- "인류를 위한 휴머니스트의 중단없는 연구열정! 그가 이루어낼 사업의 성과보다 앞서야 할 투심의 원류는 갈증을 유발시킨다."

대한민국이 다른 어떠한 나라보다 앞서 있는 분야. 즉 컨텐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꽤나 많은 것 같다.

또 다른 다양한 분야가 많이 있겠지만, 그냥 컨텐츠! 

'콘텐츠' 의 비표준어인  컨텐츠. 그냥 '컨텐츠~' 라고만 하자.

조선-반도체-가전-밧데리-코스메틱-클린에너지-엔터테인먼트-방산에 이르기까지.. 

한류의 기적은 오늘도 변화무쌍하게 이어진다.

그러한 것들은 콤마( . ) 보다는 하이푼( - )으로 이어져야, 보다 깊이 있게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각 분야를 잇는 고리로 이어 표현했다.

앞에 K- 만 붙이면 모두 K- 한류로 표현될 것처럼,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될 기업들은 무수하게 많이 연상된다.

그러나, 그중에 나열되진 못했지만 정녕코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cell' 즉 '줄기세포' 분야이다.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고 자부해도 될만한 세포분야의 연구실적은, 굳이 '황우석박사 사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지금은 많은 한국인들이 지나간 그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누구에게나 수긍되며 인정되어지고 있는 산업 분야이기도 한 것이다.

이는 기자가, 다시금 상기시키며 설명하고 싶은 안타까웠던 분야로서 지금은 수면아래서 조용히 침잠해 있는 듯이 보이지만  떠오르기 시작하면 그 가공할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임이 명백해 보인다.

이른바 '헬스피아의 유토피아' 를 실현할 콘텐츠의 급부상으로 다다를 것임은 자명한 사실인 시대가 급기야 현실로 도래한 것은, 정부가 올해 2월에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발표한 줄기세포 사업의 승인이고, 이로 말미암아 내년 2월부터는 줄기세포배양액을 맞으려 굳이 일본으로까지 가지 않아도 되게 한 한국에서도 가능한 줄기세포 투여행위의 승인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각종 사기사건의 중심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줄기세포를 둘러싼 '실체 없는 시류성 사기사건' 들은 많은 투자자들을 따가운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고, 철저한 외면과 배척의 대상이기도 했었기에 발전을 거듭해 온 산업이었음에도 서럽게도 바닥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며 시장에서도 외면받아야 했던 종목들이었다.

그중 무늬만 줄기세포인 기업들은 스스로 포기하며 나가 떨어졌고, 미련을 버릴 수 없었던 많은 기업들은 명맥만 유지하려 조악할 정도로 임시로 만들어져 앞세우기만 하는 이미테이션 제품을 유사한 분야로 포장하며 거짓으로 점철될 수 밖에 없었던 고통을 견뎌내려 했다.

심지어는 지금까지도 적지 않은 기업이 그 범주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가장 앞자리에서 조금도 굴하지 않고 cell관련 연구사업을 지속해 나가며 '일취월장' 을 시현해 나아가고 있는 기업이 있었다.

그 기업은 다름아닌 끈질김의 상징이라해도 과분하지 않은  <네이처셀> 이란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2018년 3월 18일 62,000원까지 폭등하면서 1년만에 1,236%까지 급등하기도 했었지만 악재가 터진 다음날부터 하한가로 추락하면서 바닥추락의 고독하고 긴 여정을 걸어왔다.

무릅연골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식약처 불승인 등의 악재를 수시로 체험한, 네이쳐셀의 주가는 2023년에도 급등락을 오갔지만 유난히 변동성이 심한 생명공학 관련주들의 부침은 오늘날의 시장에서도 독특할 정도라고 표현될 정도로 유난스럽다.

그럼에도 많은 구설수와 논란의 왕국(?)이기도 했던 네이처셀은 급기야, 코오롱생명과학과 메디포스트가 15~20여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둔 연구성과의 성실성을 인정받게 된다.

가장 최근인 2024년 5월의 3주차에 실시된 생명공학 부문 트랜드분석결과 지수에서, 놀랍게도 동일한 종목들 중 상위 20여개에 랭크된 대표적인 우량 기업중 1위인 알테오젠을 바짝 압박하는 위치에까지 뛰어 올라 랭키파이 2위까지 올라서기에 이르렀다.

끝없는 노력과 집념으로 이루어낸 오랜 경험칙에 따른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지만, 이 결과는 그 전 주의 두배에 이르는 193.8% 의 상승률을 지표로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어, 꿈틀거리고 있는 주가의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을 수 없는 오늘이 된 것이다.

20여년에 다다를 정도의 상당한 기간을 오로지 진실만을 추구하며 대내외에 무고함을 증명해 낸 회사의 눈물어린 노력은, 머지 않은 장래에 과거의 영화를 회복하면서 인정받는 새로운 진군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귀결될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연장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별다섯개를 주고 싶은 '최고성장예상기업'인 것이다.

환경경제일보  경제국 편집역     유형상  국장/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