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만 기자
강릉책문화센터는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강릉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공감 콘서트의 초청 작가는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 김소영 작가이다.
김소영 작가는 작가이자 어린이 독서교육 전문가로, 작가가 어린이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생각한 바를 기록한 에세이집 '어린이라는 세계'는 2022년 아시아 북 어워드에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소영 작가의 공감 콘서트는 ‘어린이가 있는 곳, 우리가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해 어른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어린이들을 위해 추천할만한 2024년 출간 도서를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강릉시의 성인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강릉책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