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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스킨앤스킨> 탐방 르포 - ---보이지 않는 안개속이었던 장벽이 서서히 걷혀가는 과정 중의 '태풍전야의 고요'라고 예상해봐도 될 것!!
  • 기사등록 2024-07-09 20:46:54
  • 기사수정 2024-07-11 22: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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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스킨앤스킨> 탐방 르포 


<상장사 탐방 르포>


코스닥 상장사인 스킨앤스킨 임직원들은, 지난달인 5월 21일 서울동부지법 민사13부(재판장 최용구)의 "감사였던 B씨를 제외한 전 대표 A씨 등 6명이 공동으로 10억원을 지급하라" 고 판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승소로 인해, 횡령사건 등으로 실추되었던 회사의 이미지가 상당부분 원상회복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우호적인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데 대한 투자자 유입 기대심리는 물론, 회사 내부에서의 활기찬 분위기도 피부로 느낄 정도로 좋아지고 있어서다.

생산현장과 함께 사무실 분위기도 한층 업그레이드 됨을 느끼게 되자 '암울했던 분위기가 언제 있었냐?'는 듯한, 전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밝은 모습의 직원들을 많이 만나게 되자 오랜만에 회사를 찾은 기자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었다.

회사의 비젼은 여러 직접적 요인으로 인해 강화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경영진의 각고의 노력과 재판승소 등의 대내외적인 환경의 변화가 더 크게 각인되게 됨을 보게 되는 것이다.

관리종목 탈출 등 악재를 벗어나는 호재가 잇따랐지만 아직도 개인투자자들의 가치투자로의 열광하는 발길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음은, 보이지 않는 안개속이었던 장벽이 서서히 걷혀가는 과정 중의 '태풍전야의 고요'라고 예상해봐도 될 것인지를 가늠해본다.

어려움에 처했던 기업일수록, 짧지 않은 기간동안의 회사의 안정찾기 노력이 결실로 향한 과실수확의 탄탄대로로 진입하는 지름길임을 실감하고 상장사 회사탐방을 마쳤다.



환경경제일보  경제국 편집역    유형상 국장/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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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9 2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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