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만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강서지부(지부장 이연정)가 12일 강서지부 사무실에서 대한경제일보(대표 문영만)와 지속 가능한 평화 사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세계 평화 실현에 관한 사업을 공유하고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연정 IWPG 강서지부장은 “대한경제일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국제법 제정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전쟁이 없는 지구촌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영만 대한경제일보 대표는 “헌신적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는 국제 NGO인 IWPG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평화문화 전파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2개국 114개 지부와 66개국 73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